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는 현재 수원시의 여성 취업을 종합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및 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역량을 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인처를 확장해나가는 사업에 주력한다.
현재 팔달새일센터에서는 직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준비 프로그램, 취업알선, 동행면접, 여성인턴제 등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게 된다.
취업 준비를 위한 여성들에게는 반가운 희소식이다. 취업을 위한 고민을 혼자 갖고 있지 말고, 수원시의 팔달새일센터를 적극 이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권한다.
앞으로 팔달새일센터는 여성인력 채용 희망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계획을 추진중이다. 수원시 기업체를 대상으로 새일여성 인턴 및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개선 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여성 인턴 채용 및 기업환경 개선을 원하는 기업체는 팔달새일센터(031-247-3470~2)로 문의하여 자세한 사항을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이와 관련, 지난 12일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와 공동으로 수원시 기업체 인사담당 부서장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좀더 많은 구인업체를 발굴하여 여성 취업의 장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이다. 팔달새일센터의 여성 취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회의는 팔달새일센터의 구인업체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 삼성전자(주)를 비롯한 16개 기업체의 인사실무자가 참석한 회의는 '여성인력 채용 향상방안'과 '수원상공회의소의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여성인력채용은 이제 꺼려야 할 일이 아니라 당연한 사회적 의무와 책임으로 이루어질 일이다. 친여성적인 기업이 늘어나면, 앞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여성인력 채용에 대한 의견 조사(12개 기업체 응답)를 실시한 결과 7개 기업이 2013년 하반기에 여성인력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더불어 10개 기업이 여성인력 채용시 팔달 새일센터를 통한 채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체의 여성 채용 확산과 함께 여성 일자리 증진을 위한 팔달새일센터의 노력이 합쳐진 성과이다. 앞으로는 여성 취업에 대해 기업들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때이다.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의 사회 진출은 당연한 사회적 과제이기도 하다.
팔달새일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인사실무자 회의가 새일센터의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상당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상공회의소와 함께 여성기업인 협의회, 노무관리 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여성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지역의 발전과도 연결이 되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다. 시.도에서 여성 취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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