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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야구단 야구체험행사 16일 수원역에서
2013-07-15 12:34:39최종 업데이트 : 2013-07-15 12:34:3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시는 국내외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문화 관광도시이자, 스포츠 메카도시이다.
수원시와 수원시민은 지난 몇 년간 스포츠 메카도시를 만들기위해 많은 땀과 열정을 쏟아내었다. 116만 수원시민과 수원시의 땀과 열정의 결실로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에 성공했다.

KT야구단 야구체험행사 16일 수원역에서_1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10구단 'KT wiz'(사진출처: KT구단)

수원시와 KT는 한 몸

프로야구10구단이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로 확정되자, 116만 수원시민들의 가슴에 야구열기로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또한 수원시민이라는 강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2015년부터는 프로야구 1군에 진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팀을 만들기 위해 수원과 KT는 한 몸이 되어야 한다. 

시민기자는 지난 6월13일 '프로야구10구단 창단식, 반드시 수원에서'란 기사를 쓴 기억이 있다. 기사요지는 KT관계자가 연말에 진행될 예정인 창단식 행사를 상황에 따라 수원이 아닌 다른 지역(서울을 암시)에서 할 수도 있다는 입장.. 그 이유로 2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 교통 및 날씨문제 등의 이유다.

이에 기자는 '프로야구10구단 연고지가 분명 수원인데, 그 연고지를 버려두고 다른 지역에서 창단식을 갖겠다는 말이 나온 자체만 해도 큰문제고, 116만 수원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다.'라고 주장한 바가 있다.
또 프로야구10구단 KT는 지역연고 팬들이 KT에게 무한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수원 팬들과 함께 즐기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콘테츠 개발에 힘을 쏟아주길 강력히 요구한바 있다.

수원시민과 KT와 첫 만남

기자의 외침이 KT관계자들에게 통한 것일까? KT가 116만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밀착 마케팅을 시작했다.
KT는 구단명칭 발표와 선수수급 등 야구단의 틀을 갖추어가는 시점에서 연고지인 수원 팬들에게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프로야구 10구단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하기위해 'Let's make our team'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야구팬들에게 보는 야구를 넘어, 야구 체험으로 팬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가두 캠페인과 야구체험행사를 7~8월에 수원역, 아주대학교 등 수원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야구10구단 KT의 연고지 수원에서 시민들과 첫 만남은 16일 수원역 남측광장이다.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진행될 야구체험행사 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한다. 

KT와 수원시민과 첫 만남, 벌써부터 기대된다. 야구체험행사가 어떤 체험과 볼거리로 수원 팬들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프로야구 10구단 KT는 수원시민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새 가족이 첫 인사로 준비한 다양한 야구체험 및 야구 플래시몹 등 야구체험행사에 수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수원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는 프로야구10구단 수원유치는 단순히 프로야구를 수원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프로야구는 수원의 미래이자, 수원경제의 원동력이 되어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려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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