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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푸른숲도서관, '2050 모두를 위한 세금 ABC' 강의 진행
연말정산, 세금, 세법 개정안 배워서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2023-12-15 11:25:52최종 업데이트 : 2023-12-15 11:25:49 작성자 : 시민기자 홍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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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모두를 위한 세금 '연말정산과 기본세금' 강의를 진행하는 박진우 강사 지난 12월 13일 '2050 모두를 위한 세금 ABC'을 주제로 한 연말정산, 기본세금, 세법 개정안 강의가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 파이낸셜 네트윅스 서울금용지점 박진우 강사가 준비한 재능기부 특강이다. 박진우 강사는 "3회차 강의 동안 부자들이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절세를 하는지 배워가서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문 자료와 통계적인 자료를 통하여 현재의 경제 현황을 말해주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 박진우 강사
이번 강의는 세금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었다. 세금에 대한 고민은 90년도까지만 하더라도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의 대기업에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현재에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세수가 확보가 안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세금에 대한 기준이 점점 깐깐해지다 보니 서민들에게도 세금을 과세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공부하지 않으면 갑자기 올해까지 세금을 100만 원 내다가 2024년에는 200만 원을 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세금 종류가 많지만, 그중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8가지 세금을 소개했다. ▲돈 벌면 '종합소득세' ▲이자 받으면 '이자소득세', ▲부동산 있으면 '종합부동산세' ▲연금 받으면 '연금소득세' ▲퇴직하면 '퇴직소득세' ▲은퇴했더니' 건강보험료' ▲각종 자산이 많으면 '종합과세' ▲물려주면' 증여세'이다. 박진우 강사는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면서 증여세 건수가 늘어나게 될 것이며 10억 원 아파트 예를 들어 세금 계산하면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증여세 과세 대상인 증여재산은 수증자에게 귀속되는 재산이다. 부동산을 증여받는 자녀들이 몇 개월 이내에 준비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그 돈이 없어 부동산을 헐값에 팔게 되고, 세금 내고 나면 증여받은 재산이 10억에서 4억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바뀌는 세법을 미리 체크하고 절세 전략을 다시 짤 것을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소득이 있는 대부분 사람들이 하는 연말정산에 관해 설명했다. 연말정산이란 이미 낸 세금과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을 동일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여러분이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이유는 국세청으로서 소득 탈루 방지를 위해 세금을 일단 먼저 가져가기 때문에 추가로 더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에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천징수, 소득공제, 세액공제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세법 개정안 관망 포인트 7가지를 말했다. ▲ K-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 R&D 지출과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리쇼어링에 대한 세제지원▲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 ▲ 민생경제 지원 ▲ 국가의 미래를 위한 지원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 발전 특구 즉, 젊은 층의 일자리 창출 및 결혼, 출산 장려이다.
강의를 마친 후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시민
강의를 진행한 박진우 강사와 인터뷰했다. Q. 1차시 강의 '2050 모두를 위한 세금 ABC'에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점이 무엇인가요? 연말정산과 세금이 주제인 만큼 대한민국에서 세금을 신경 써야 하는 연령층이 확대된다는 점을 꼭 인지하면 좋겠습니다. Q. 세금을 주제로 공부하고 싶은 시민이 많습니다. 특히 상속세에 관해서요. 이런 정보를 시민들이 찾아볼 방법이 있을까요? 유튜브로 접근하기가 가장 쉬우나 잘못된 정보가 있기에 추천해 드리진 않습니다. 국세청에 접속하시면 '상속·증여 세금 상식'이라는 pdf 파일이 있는데 본인의 상황을 접목해서 공부하시기에 좋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 '상속·증여 세금 상식' pdf 파일
광교푸른숲도서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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