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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원특례시 사회복지 경진대회 '새빛오락실'
새빛돌봄을 빛내는 파트너, 사회복지 종사자의 존중과 화합을 위한 신명나는 한마당
2023-11-15 10:32:54최종 업데이트 : 2023-11-21 12:54:18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14일에 열린 새빛오락실

14일에 열린 새빛오락실


11월 14일(화) 오후 2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년 수원특례시 사회복지 경진대회 새빛오락실'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다양한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다양한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수원시 사회복지 종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복장과 실내 운동화를 신고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진대회에 임했다.

 

새빛오락실의 행사순서

새빛오락실의 행사순서

 

로비에서는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부스에서 정신건강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있었고, 음료 부스에서는 참석자 모두에게 커피와 아이스티를 무료로 나눠 주었다.  


수원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었다.

수원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었다.

 

<1부: 개회식>

1부 개회식은 식전공연과 사회복지유공자표창, 대회사 순으로 이어졌다.

 

식전공연은 '수원대학교 응원단'인 '적토마'의 힘찬 공연으로 첫 막을 열었다. '애타는 마음'을 시작으로 '그대에게'까지 총 3곡을 선보였는데,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응원단의 공연은 체육관을 예열시켰고,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수원대학교 응원단 적토마의 힘찬 응원 모습

수원대학교 응원단 적토마의 힘찬 응원 모습

이후 '누구보다 사회복지에 진심이었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회복지현장 브이로그가 상영되었는데,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애썼는지 알 수 있었다.

사회복지사들의 그동안의 생활 브이로그

사회복지사들의 그동안의 생활 브이로그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숨은 노력을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숨은 노력을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이 행사의 주인공인 '장애인분야', '종합분야', '지역복지분야', '노인분야'의 사회복지사들은 따뜻한 박수로 서로를 응원하였다. 사회자는 "오늘 이 자리는 새롭게 빛나게 다시 채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수원특례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국미순 의원,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영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왼쪽부터 수원특례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국미순 의원,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영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 이병진 수원무지역위원장직무대행(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새빛오락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협의회의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으며,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은 "언제나 고생하시는 분들을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축하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축하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어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은 "복지사분들의 땀과 정성을 행정에서 담당하도록 하겠다."라고 했으며,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은 "사회복지사분들 파이팅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진 수원무지역위원장직무대행(더불어민주당)은 "사회가 어렵지만 지탱되고 유지되는 것은 여러분들 덕분이다. 꺾이지 마시고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시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이병진 수원무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을),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

왼쪽부터 이병진 수원무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을),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

 

또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국민의힘)과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으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과 (사)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중앙회장, (사)한국곰두리봉사회수원특례시 이근춘 지회장 및 수원특례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과 안순일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강병모 초대 회장이 "산 같은 건강과 하늘같은 희망이 함께 하길 원한다."라고 말한 후 개회 선언을 하였다.
 

국민의례 후 수원시장 표창, 수원시의회의장 표창, 그리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이 진행되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이영설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존중한다는 것은 인사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오락실 컨셉의 존중은 '박수'이다. 박수는 존중의 표시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이영설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이영설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수화로 엄지척을 할 때에는 존중한다는 것이다. 이 자리는 단순히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공감하고 존중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라고 전하며 "1명을 지원한다는 것은 500명 이상을 지원한다는 것인데, 현장의 3,300명은 정말 많은 사람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회복지사들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부: 화합의 장>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새빛오락실과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으로 정선호 핑거기타리스트의 신나는 기타 연주가 함께했다. 이 곡은 광경 좋은 군대에서 만들었다는 첫 멘트로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었고, "저는 초상권이 없으니 많이 찍어서 SNS에 올려주세요."라며 유머를 구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신나는 연주와 유쾌한 입담으로 인기 있었던 정선호 핑거기타리스트

신나는 연주와 유쾌한 입담으로 인기 있었던 정선호 핑거기타리스트

 

본 게임에 들어가기 전, 게임 설명을 했는데 브레인게임과 피지컬게임 등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브레인게임에서는 먼저 초성게임을 시작했고, ㄱㅅ▶ ㅇㅅ▶ ㅅㅂ 등으로 이어졌다.
각 팀을 대표해 나온 팀장들은 중복되는 단어를 말하지 않으려고 애썼고, 관중석에 있던 팀원들은 큰 박수과 응원의 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다음으로는 피지컬게임으로 각 팀장에 허리에 탁구공이 든 주머니를 차고 몸을 흔들어 공을 빼는 댄스배틀이 진행되었다. 모두 최선을 다해 온몸을 흔들어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피지컬게임으로 탁구공을 나오게 하려고 참가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피지컬게임으로 탁구공을 나오게 하려고 참가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신명나는 명랑운동회 후 시상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폐회를 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 있는 '사회복지사'의 사전적 정의는 '사회 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 보건 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발급받으며 1급·2급의 등급이 있다. 등급별 자격 기준 및 자격증의 발급 절차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로 되어 있다.

 

그렇지만 이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 '사회복지사'의 정의는 '이웃의 보호자', '따뜻한 친구', '날개 없는 천사'가 아닐까?

 

그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사회복지사 선언문'으로 기사의 마지막을 갈음하고자 한다.
 

 

<사회복지사 선언문>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 가족, 집단, 조직, 지역사회, 전체사회와 함께 한다.

 

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이익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운다.

 

나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한다.

 

나는 나의 자유의지에 따라 명예를 걸로 이를 엄숙하게 선서합니다.

 

권선미님의 네임카드

새빛돌봄, 사회복지사, 새빛오락실,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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