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아주 특별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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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아주 특별한 초대 시민 대화합 한마당,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져 2023-11-21 10:22:46최종 업데이트 : 2023-11-21 10:22:43 작성자 : 시민기자 강영아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아주 특별한 초대의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시민 대화합 한마당이 1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하늘길로 빛나는 미래를 함께'를 슬로건으로 군 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신설을 위한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회장 장성근)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한 72개 단체 및 화성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 사례 발표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활동 보고 ▲시민 응원 영상 상영 ▲미래비전 제시 ▲MOU 체결단체의 깃발 퍼포먼스와 촉구문 낭독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염원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수원청년회의소(JC)를 시작으로 기관 및 단체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릴레이 협약을 맺어 온 것. 군공항이전, 경기국제공항으로 상생 발전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72개 단체가 뜻을 이어 온 것이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장성근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회장 '시민 대화합 한마당'을 주관한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장성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수원군공항이전 정책 수립이 됐지만 수년째 답보상태에 있다. 수원군공항은 오래된 고물차가 도심을 달리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며 그것은 지역사회의 힘이 약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래 전에 마무리되었을 과제인 수원, 화성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수원군공항 이전이 오늘의 주제로 만나게 되었다."라면서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에는 시민의 힘이 필요하며, 조속한 시일 내 역사적 과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를 전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여 적극적인 시민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고 했다. MOU체결 단체의 깃발 퍼포먼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미래비전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기도에 새로운 하늘길이 필요하다"라면서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유치로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및 첨단 바이오산업의 항공물류 활용에 따른 산업 경쟁력 확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부지에 스마트폴리스 조성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인근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기 남부권 주요 관광지 관광객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수원·화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미래, 젊은이의 미래, 우리 모두의 자산이 되는 것이며 경기국제공항 건설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시민의 힘'에 있다며 시민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참여자들이 소속 단체의 깃발 앞에서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이날 깃발 퍼포먼스에 참여한 인계동 주민은 "도심지에 있어 제대로 된 훈련조차 못하고 있는 수원군공항을 이전하여 군공항과 국제공항 기능을 같이 한 통합공항을 만든다면 시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수원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공항 신설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야 할 것이라고 피력하였다.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경기국제공항 연관 뉴스 "고객 서비스는 머리로 하면 두통, 마음으로 하면 소통"2024.04.23 경기-제주 지역 서화교류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려2024.04.22 "꽃, 다시 핀다" 김명숙 화가의 감성 담은 유화 개인전2024.04.1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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