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수원새빛포럼, 수원시민 생각정리 스킬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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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회 수원새빛포럼, 수원시민 '생각정리 스킬'을 배우다 실용적인 말하기 방법을 배운 수원새빛포럼의 현장 속으로 2023-11-15 10:11:44최종 업데이트 : 2023-11-15 10:11:42 작성자 : 시민기자 조명실
지난 11월 1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복주환 대표의 명사강연이 진행되었다. 수원특례시가 주관하는 제149회 수원새빛포럼이 지난 11월 14일 16시 3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강의 주제는 '생각 정리 스킬'로 복주환 명사가 9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생각정리클래스 복주환 대표는 삼성전자 선정 교육 만족도 1위 강사이자 법무연수원 검사 대상 초빙교수로 위촉받았다. 저서로는 《생각 정리 스킬》《생각 정리 스피치》《생각 정리 기획력》《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가 있으며 KBS, MBC, SBS 등 다수의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한 스피치 명사이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총 300명이 넘는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수원새빛 포럼의 현장.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대면과 비대면 줌(Zoom)으로 동시에 강연을 진행했다. 참여한 인원은 총 300명이 넘었으며, 현장에서는 면접 및 취업, 직장 생활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실질적인 말하기 방법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배움의 의미를 더했다. 생각과 고민의 차이는 무엇일까? 알아보는 시간 [ 생각 정리 스킬 1 ] 생각과 고민의 차이를 아시나요? 생각과 고민의 차이가 무엇일까? 바로 고민은 생각이 멈춰서 실질적으로 행동할 수 없는 불쾌한 감정의 상태라면 반대로 생각은 굉장히 즐겁고 유쾌한 상태다. 예를 들어 어떤 주제에 대해 생각 정리를 잘 하게 되면 몰입이 되고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으며 말도 잘하게 된다. 이렇게 고민을 덜어내고 좋은 생각을 하려면 추상적인 생각을 손으로 메모하는 정리의 과정을 통해서 생각을 구체화해야 한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생각의 맥락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는 모습. [ 생각 정리 스킬 2 ] 생각을 정리하는 마인드맵 활용법은? 생각을 정리하는 마인드맵을 하는 방법은 중심 주제에서 상위 개념과 하위개념을 설정하여 분류한다. 예를 들어 사과, 배, 감귤을 한 마디로 말하면 과일이라는 상위개념으로 묶을 수 있고 상추 배추 오이 토마토를 한마디로 하면 채소가 되고 이 두 가지 요소를 합치면 중심 주제인 청과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마인드 맵은 내 머릿속의 정보를 정리하고 분류하여 생각의 맥락을 만들어준다. 잘 정리된 생각은 행동력을 높이고 한눈에 나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다. 생각을 실행으로 바꾸어주는 만다라트 활용법을 배우는 모습. [ 생각정리 스킬 3 ] 성취를 이끌어내는 만다라아트 활용법은? 지금은 승승장구하면서 야구 스타된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야구 선수로 꼴찌까지 경험했다고 한다. 기자들이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성공방법이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고교 시절에 적었던 만다라트로 자신의 목표를 정리하고 점검하면서 성장했습니다" 복주환 대표는 만다라트를 심리학 용어 중에서 '선택적 인지'라는 단어로 풀이하여 설명했다. "중심 목표를 적는 순간 우리 뇌는 500가지 생각 중에서 중심 생각에 집중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오타니 쇼헤이 선수처럼 성공이라는 큰 목표를 9가지의 작은 목표로 나누고 다시 하위 개념의 9가지의 실질적인 행동으로 설정하여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의 단위로 만드는 것입니다." 질의문답 시간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있다. 복주환 명사의 '생각 정리 스킬' 강연이 끝나고 강연장 곳곳에서 시민들이 질문이 이어졌다. Q 올해 21살이 된 청년입니다. 곧 군대도 입대를 해야 하는데요. 대표님이 21살 때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저 역시 군대 관련한 고민도 많이 했어요. 20살 때 제 인생이 드라마틱 하게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했던 행동은 내가 현재 희생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노력해서 앞으로 10년 뒤에 내 모습을 바꾸자는 다짐했습니다. 특히 군대에 있는 시간 동안 장기 계획을 세우고 메모장에 적어 추상적인 생각을 바로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구체화했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시민들이 사인회를 위해 강연장 앞으로 나오고 있다. 강연을 마치고서도 미쳐 질문하지 못했던 시민들은 강연장 앞에 나와서 적극적으로 질문을 했으며 명사의 책을 미리 준비한 시민들을 위한 사인회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새롭게 배운 지식의 향연에 두 눈이 빛났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제150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새로운 우주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더 많은 수원시민이 배움의 기쁨을 누려보길 기대해 본다. 복주환, 새빛포럼, 수원새빛포럼, 생각정리스킬, 수원시 명사특강 , 수원시청 연관 뉴스 수원판 블랙프라이데이, 새빛세일페스타가 전통시장에 떴다2024.05.03 "어쨌든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2024.03.20 "퇴근길 요리교실, 앞치마 두른 신중년이 떴다!"2024.01.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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