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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집을 인테리어 하는 것과 같아요"
여성문화공간 휴, e수원뉴스 이경 시민기자가 전하는 ‘블로그 노하우’
2019-09-03 21:03:37최종 업데이트 : 2019-09-05 08:17:2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여성문화공간 휴(이하 휴센터)는 9월 하반기 4주차 프로그램으로 '블로그 노하우'를 개강했다. 블로그는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칼럼, 일기, 취재 기사 따위를 올리는 웹 사이트를 뜻한다. 대부분 블로그는 포털 사이트에 코너로 자리 잡고 있고 SNS의 한 종류이다. 다양한 SNS 중에서도 블로그가 가지는 매력은 무엇일까.  

블로그 노하우 프로그램을 맡은 강사는 e수원뉴스에서 시민기자로도 활동하는 이경 씨다. 그녀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블로그(https://blog.naver.com/tjftjf69)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블로그에 쓴 글만 800여 편이 넘는다고 한다. 지금까지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시민기자 뿐 아니라 글쓰기 모임, 마을해설사 등 본인의 활동 폭도 넓어질 수 있었다고 한다. 첫 수업이 열린 3일, 그녀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실전 경험을 듣고자 휴센터를 찾았다.
하반기 프로그램 '블로그 노하우'가 열린 휴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블로그 노하우'가 열린 휴센터

"블로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이경 씨는 블로그 관련 강의를 시작하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라고 한다. SNS를 가까이 하지 않으면 왠지 시작하기 어려운 블로그 만들기. 처음은 호기심에 시작했다가도 활동이 6개월을 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경 씨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글을 쓰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한다.

"블로그는 대부분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을 찍어서 포스팅하는 작업이에요. 다른 SNS보다 글을 쓰는 건 필수이죠. 하지만 글을 쓰는 걸 자신 없어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블로그를 시작하려면 먼저 글쓰기에 재미와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이경 씨)

그녀는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모두 그녀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다.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글쓰기 강의 듣기, 글쓰기 모임을 만들어 꾸준히 써보기부터 시작해서 약속한 날짜까지 특정한 주제에 대한 글을 쓰는 스토리펀딩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소개했다. 방법은 많지만 중요한 건 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다. 주제는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면 된다. 특정한 분야가 없으면 평소 살아가는 일상도 좋다. 하루하루 꾸준히 기록하면서 블로그를 채워나가면 된다.
블로그 관리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는 이경 강사

블로그 관리법을 설명하는 이경 강사

내가 쓴 글이 블로그에 쌓이면 어떤 점이 좋을까. 블로그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무궁무진하다. 가장 먼저 일상에 대한 기록을 들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잊는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기억할 수 있다. 블로그마다 공개, 비공개로 환경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개 범위도 직접 정할 수 있어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

또 나와 생각이 비슷한 다양한 사람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관련된 서평을 꾸준히 쓰거나 좋아하는 인물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하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 또 책을 쓴 저자가 직접 댓글로 인사를 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쓰면 같은 분야를 포스팅하는 이들과 이웃을 맺으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블로그에 올리는 글과 풍성하게 꾸미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블로그 관리는 마치 우리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과 같다. 포털 검색에 가입만 하면 블로그는 저절로 만들어진다. 빈 블로그에 제목과 내 별명, 프로필도 정할 수 있다. 배경화면에 다양한 사진, 색깔, 문구 등 꾸미는 재미도 쏠쏠하다.  

남은 3주차는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한 실전 글쓰기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앞으로 블로그 개설을 시작으로 환경 설정을 해보고 글도 써서 포스팅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참여자들과 학사정(경기평생교육학습관 앞 정자)에서 권선동 지명 유래를 듣고 느낀 점을 써 서로 피드백도 나눌 예정이다. 글쓰기로 시작하는 블로그 노하우가 더욱 궁금하다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휴센터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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