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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꽃 예술전' 개최…13개 단체 67개 작품 전시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기념으로 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열려
2019-10-02 17:02:05최종 업데이트 : 2019-10-02 17:03:22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관람객들이 전시된 작품을 관찰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전시된 작품을 관찰하고 있다.

1일, 시민과 함께하는 '꽃 예술전'이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수원시와 수원시 꽃예술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人人和樂 與民同樂의 길) 기념행사이다.

이날  '꽃 예술전'에는 금연화예연합회 등 13개 단체 67개 작품이 전시됐다. 회원 및 여성 단체장, 시민, 시의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행사에서 내빈 소개에 이어 부회장의 연혁보고가 있었다. 수원시 꽃예술연합회는 1998년 4월 4일에 성립됐으며 3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대회장의 대회사가 있고 복지여성국장의 기념사, 수원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최호연 수원시 꽃예술연합회 회장

최호연 수원시 꽃예술연합회 회장

최호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시 꽃예술연합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꽃 문화 일정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꽃 예술 문화 원예활동으로 자원봉사와 교육 전시회를 통하여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원시를 대표하는 연합회로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며 수원시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여성들은 해마다 쉼 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증진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꽃은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향기를 맡는 즐거움이 큰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함께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테이프 커팅에 이어 기념촬영, 다과회 및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에서는 시민 참여 활동으로 코사지 만들기가 열렸다.
코사지 만들기를 시연하고 있다

수원시 꽃연합회 회원이 코사지 만들기를 시연하고 있다.

수원시 꽃예술연합회는 올해 꽃씨 나눠주기 사업(3.19~4.1)에 이어 수원역과 각 동 일대에서 회원 20명이 모여 저탄소 녹색환경 만들기 계몽활동을 전개했다. 또 가족 여성회관에서 열린 독거노인봉사(4.27)에서는 15명의 회원이 카네이션 코사지 300개를 달아 드렸다.

무료체험행사로 화성 행궁 광장에서 회원 8명이 시민참여 어버이날 '코사지 만들기'(4월 27일) 프로그램을 열였다. 어버이날 봉사(5.8) 활동으로 회원 15명이 수원보훈요양원, 남수 연화 경로당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펼쳤다.

이같은 일련의 과정을 거쳐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오는 5일까지 회원 67명이 힘을 합해 제56회 수원 화성문화제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꽃 예술전'을 실시하고 있다.
만들어진 코사지를 달고...

수원시 꽃예술연합회 회원들이 코사지를 달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꽃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즐거움이 되고 기쁨이 되고 사랑이 된다.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꽃은 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결코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함께했던 시간들을, 함께 나눈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함께 나눈 사랑으로 꽃 향 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세월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수원 시민들은 꽃 예술전을 감상하고 주최 측의 바람대로 마음이 즐겁고 따뜻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
테이프 컷팅 모습

테이프 커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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