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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매탄2동 매투라미 축제’ 성황리 개최
가을의 낭만과 단풍 속에서 펼쳐진 화합의 장
2026-10-26 12:19:27최종 업데이트 : 2026-10-26 12:19:25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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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는 박사승 영통구청장

화사하고 청명한 가을 날씨가 온 세상을 물들이던 지난 10월 23일, 붉게 물들어가는 매봉공원의 아름다운 단풍 아래에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축제가 열렸다. 바로 '제5회 매탄2동 매투라미 축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주민 주도형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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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매투라미 축제 현장

'이웃이 있어 더 빛나는 매탄2동'이라는 가슴 따뜻한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짜임새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회자 위연주 가수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진행 덕분에 시작부터 끝까지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위연주 가수의 매끄러운 진행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모든 참여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이끌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눈과 귀가 즐거웠던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 참여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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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포문을 연 색소폰  연주

축제의 포문은 박형록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외 멤버들이 선보인 흥겨운 색소폰 사전 연주로 열렸다. 이어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우쿨렐레 합주, 에너지 넘치는 청소년 댄스팀의 활기찬 무대, 그리고 화려한 모자와 멋진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라인댄스가 차례로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역 꿈나무들의 생기발랄한 무대도 이어졌다. 지역 내 학교와 연계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는데, 원천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의 전통 가락, 산남초등학교 학생들의 맑고 고운 리코더 연주, 동수원중학교 학생들의 트렌디한 방송댄스 등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무대는 가을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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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팀

이날 행사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내외 귀빈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최종현 도의원, 배지환·사정희·서지연 수원특례시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연세 지긋한 어르신부터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민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기쁨을 느낀다. 이 축제 시간 동안 마음껏 즐기시기를 빈다."라며 따뜻한 덕담을 건네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아 온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 주변 공간 역시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가득 찼다. 행사장 한편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어반스케치, 수묵화, 서예 교실 작품들과 정갈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전시되어 문화적 감성을 더했다. 또한 직접 붓글씨를 써보거나 나만의 키링을 만드는 체험 부스에는 아이와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즉석에서 펼쳐진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흥을 돋우는 고고장구와 난타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흥에 겨운 일부 어르신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춤을 채우며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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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인 먹거리 장터 또한 대성황을 이뤘다. 떡볶이, 소떡소떡, 맛깔스러운 부침개, 추억의 번데기, 고소한 김밥과 순대, 그리고 잔칫날에 빼놓을 수 없는 편육까지 푸짐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었다. 가족과 이웃들이 삼삼오오 테이블에 둘러앉아 정담을 나누며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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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로 인기가 높았던 먹거리 부스 

 

축제의 성공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린 숨은 공로자들의 헌신이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겨울 손난로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더했고, 자율방범대는 철저하고 세심한 안전관리를 통해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주황색 조끼를 단정하게 차려입은 매탄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행사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을 적극 지원했다.

 

무대 옆에 설치된 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자전거, 실용적인 이불, 주방의 필수품인 인덕션 등은 주병기 주민자치회장과 송재등 고문 등 지역 유지들의 훈훈한 기부로 마련된 푸짐한 경품들이 걸려 있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소감을 통해 "도심 속 아파트와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공원에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이웃들의 멋진 공연도 관람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제5회 매탄2동 매투라미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 매탄2동을 대표하는 따뜻하고 모범적인 지역 공동체 축제로 오래도록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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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거북이 키링 만들기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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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투라미 축제를 위하여 수고한 관계자들

안승국님의 네임카드

#안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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