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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12회 "망포2동 국화 예술제", 500여명의 주민 화합 해
24일 망포2동 주민이 가을하늘 아래에서 다양하게 축제 즐겨
2026-10-26 11:53:46최종 업데이트 : 2026-10-26 11:53:4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천재적인 자질이 넘치는 꼬마 어린이의 독특한 창

천재적인 자질이 넘치는 꼬마 어린이의 독특한 창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2026년 제12회 망포2동 국화예술제가 24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지성공원(동탄 지성로 520)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망포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고 망포2동 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행사장을 가을 국화로 수 놓으니 계절의 느낌이 남다르다

행사장을 가을 국화로 수 놓으니 계절의 느낌이 남다르다

지성공원은 최근 신규 아파트가 늘어나고 특히 젊은이들인 4,50세대들이 입주해 가족단위로 이곳에서 산책을 하는 등 휴식터로 자리잡고 있다. 시설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놀이시설을 비롯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행사장은 올해와 같은 지독한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의 커뮤니티의 국화 재배실을 통해 정성을 다한 국화를 재배하여 전시하였다. 관내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깊어가는 가을 하늘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민 자치회의 이해록 회장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민 자치회의 이해록 회장

개회식을 약 30분간 진행하였다. 이해록 망포2동 지회 회장은 "매년 치루는 행사지만 금년에는 행사를 더욱 내실있게 하기 위해 더 다듬고 지역사회의 기호에 맞게 준비를 했다"고 했다. "다만 날씨가 비가 올 듯해 걱정했는데 근래에 보기 드문 지역주민이 참가해 이제는 확실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고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축제가 되었다고 자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2부 축하공연은 주민이 가장 기다리는 순서였다. 태권도 시범을 통해 다이나믹한 묘기와 활달한 아이들의 행동에서 모두가 저절로 신이 났다. 카라 챔버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공연은 아주 세련된 솜씨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지는 치어리딩 공연은 발랄한 젊은이들이 나와 아낌없는 끼를 발휘했다.
치어리딩 공연은 모든 이를 신나게 하고 있다.

치어리딩 공연은 모든 이를 신나게 하고 있다.

플릇 공연은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교육프로그램인데 그 동안 연습하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행사장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를 본 이용태 망포2동 동장은 "워낙 연습을 열심히 하는 팀으로 공연이 멋지고 수준이 높아 망포2동의 자존심까지 높아지는 느낌"이라고 까지 말했다.

12시30분경 1차 경품추첨이 있었다. 행사장 입장할 때 나누어 준 행운권 번호인데 당첨될 때마다 곳곳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기다리던 3부 노래자랑 시간이 되었다.

먼저 홍지호 가수가 노래를 했다.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노래자랑 경연은 90분 동안 이어졌다. 예선과 본선 모두가 불꽃튀는 경연이었다.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아 젊은이들이 많이 신청한 결과로 노래수준이 대단했다. 먹거리를 즐기며 경연을 보며 "노래를 워낙 잘하는 사람이 많네요" 하며 수군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가설 무대에서의 공연을 보는 지역 주민들이 환호하고있다.

가설 무대에서의 공연을 보는 지역 주민들이 환호하고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60대 이상까지 구성지게 노래하는 소리가 저 멀리까지 메아리쳐 울렸다. 특히 꼬마 어린이가 창을 하니 모두가 신기한 듯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감동을 받은 사회자는 부모님을 단상으로 나오라고 하며 격려했다. 오후3시경에 있었던 노래자랑 시상은 또 한번 감동을 주었다.
포동포동 지구 살리기의 하나 인 체험 부스에서의 어린이 활동

포동포동 지구 살리기의 하나 인 체험 부스에서의 어린이 활동

한편 부대행사도 푸짐하고 내용이 알찼다. 체험부스가 많았고 내용이 좋았다. 2026년~2027년 '수원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부스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 '포동포동 지구 살리기'는 지난번 주민총회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프로그램인데 실천적인 장면이 체험부스로 호평을 받았다.
단체 협의회의 먹거리 장터 운영

단체 협의회의 먹거리 장터 운영

먹거리 장터는 단체협의회에서 1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했다. 새마을금고 문고회 임호순 회장은 "이번 국화예술제 준비를 수 개월 전부터 준비했다"고 하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하여 크게 힘든 것은 없다"고 했고 "커다란 보람이죠"라고 말했다.
저 멀리 초등학생 그림 대회 출품 작이 보인다.

저 멀리 초등학생 그림 대회 출품 작이 보인다.

행사장 중앙에 관내초등학생 그림대회 출품작을 전시했는데 국화, 망포동, 지구 살리기, 환경보호 등 그림의 주제도 시기적절하고 시대에 부합했다. 행사장 끝자락에선 중고나눔터 21팀이운영했다. 저렴하고 품질좋은 의류를 비롯한 생활 필수품들이 불티나듯 팔렸다.

무엇보다 행사장 주변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데 지역사회의 버팀 병원, 구급대, 안전요원, 자원봉사자들이 거리질서를 담당하고 쓰레기 분리와 차량 관리도 잘되어 높은 지역주민의 의식을 보여 주었다.

이처럼 지역축제를 통해 단합하고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는 공동체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수원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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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2동, 주민자치회, 국화예술, 체험부스, 노래자랑, 플리마켓, 김청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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