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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다녀오다
2009-09-08 20:11:28최종 업데이트 : 2009-09-08 20:11:28 작성자 : 시민기자   우양미

2009 경기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 'JOB EXPO' 가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8일 (화) 오후 1시에서 5시에 개최됐다. 

경기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다녀오다_1
경기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다녀오다_1

노동부에서 주최하고 경인지방노동청수원지청. 성남지청. 안양지청. 평택지청과 인크루트(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젊은이들이 찾아 왔다.

이 자리에서는 취약계층에게 일정기간의 일경험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디딤돌일자리인 경과적일자리사업,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등에서 인턴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는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연수지원제),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지원프로그램, 중소기업취업촉진을 위한 취업장려수당제도 등에 대한 것을 상담 받을 수 있었다.

노사공동경기재취업지원센터와 수원YMCA,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지부가 나와서 상담을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여 오신분들은 입구에서 행사 안내 간행물을 보거나 게시판의 공고를 보고 자신이 원하는 회사가 있는 부스에 직접 찾아서 현장 면접을 받았다.

행사 참가 기업은 50개 였으며 취업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었다.
취업컨설팅관, 직업심리검사관, 지문적성검사관, 노인 무료건강검진, 면접복장 콘테스트, 취업사주카페, 이미지커리커쳐, 핸드프린팅 등이다.  그 중 지문적성검사관과 취업사주카페와 핸드프린팅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시민기자와 참가해 보기로 했다.

경기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다녀오다_2
경기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다녀오다_2

지문적성검사관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뒤에 있는 젊은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리 파트 면접을 보았다고 한다.  다음에 연락을 주겠다고 하는데 요즈음은 중소기업도 조건이 까다롭고 아무나 뽑지 않는다면서 다른 공부를 더 하고 있다고 한다.

앞줄에 여고생 둘이 서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여고생들이 많이 보인다. 수원에 있는 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라고 한다. 취업은 아직 나가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여러 곳의 추천하여 주어서 면접을 본 학생들도 여러명 있다고 한다.  

지문적성검사는 박람회 끝나는 5시가 넘어 가도록 많은 사람이 있어서 뒤에서 두번째로 검사 확인지를 받았다.
뒤에 있었던 젊은 여성과 검사 결과지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틀리는 곳도 있고 맞는 곳도 있다면서 웃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입안을 가글시키는 계피향 필름을 받고 나왔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를 다녀오면서 한가지 자격은 기본이고 자신의 경력을 쌓아가는 경력 관리와 그 증빙 서류를 챙기는 방법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추가시켜 보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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