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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나눔의 행사장을 가다
2009-11-18 18:53:58최종 업데이트 : 2009-11-18 18:53:58 작성자 : 시민기자   박태화

수원 블루윙즈 서포터인 그랑블루가 지난 11월 14일 영통에서 제4회 나눔의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지역 불우한 환경의 유소년 축구선수 돕기 및 지역사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그랑블루와 일반 시민,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의 선수와 구단 관계자의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그랑블루 나눔의 행사장을 가다_1
그랑블루 나눔의 행사장을 가다_1

이번 행사는 수원 블루윙즈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와 식사, 주류 등의 판매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모두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꿈을 키우는 집'과 '꿈을 키우는 집'의 원생 한 명의 1년치 수원 블루윙즈 유소년 축구단인 '리틀윙즈' 보급반 1년 등록비로 사용되게 된다.

수원 블루윙즈 서포터인 그랑블루는 지난 2006년부터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미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해송원'에는 30여 차례가 넘는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4일에는 'SBS 희망TV'에 그랑블루 이름으로 1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랑블루 나눔의 행사장을 가다_2
그랑블루 나눔의 행사장을 가다_2

그랑블루 회장인 김일두씨는 "앞으로도 수원지역 사회에 그랑블루가 나눔의 의미를 살려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그랑블루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지 여가활동의 하나인 축구관람만으로 만 끝나는 것이 아닌 수원 축구단과 수원을 사랑하는 그랑블루의 봉사와 나눔의 활동에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

수원블루윙즈 서포터즈, 그랑블루, 애장품 경매, 박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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