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자전거운전, 바르게 알고 해야지요
2010-04-13 11:27:22최종 업데이트 : 2010-04-13 11:27:2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선미

자전거운전, 바르게 알고 해야지요_1
자전거운전, 바르게 알고 해야지요_1
찬바람 가늑했던 긴 겨울이 지나고 포근한 봄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추운날씨로 움크렸던 사람들도 하나둘 바깥 외출이 잦아지고 있으며, 미끄러운 빙판길 때문에 집에 두었던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나 또한 자전거 예찬론자이기 때문에 작년 가을 한없이 자전거를 탔었다.
자전거는 남성들도 많이 타지만 여성들과 아이들 또한  많이 애용한다.
아이를 태우고 가거나 가까운 시장에 갈 때, 아이들은 학원을 갈 때 타는걸 많이 볼 수 있으며, 때문에 바퀴가 작고 가벼운 자전거도 나오고 있다.

사실 나의 자전거도 미니벨로라는 작은 자전거로 큰 자전거보다는 운전이 어렵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는 아이들도 종종 보인다.
게다가 사람들의 대부분은 제대로 된 안전장구가 없을 뿐 아니라 자전거가 다녀야 할 곳이 어디인지 조차 모르고 막무가내로 사람들 틈을 비집고 타는 경우도 있다.

금년 6월부터 시행되는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보면 어린이 같은 경우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2대 이상의 자전거가 도로에 나란히 병진하면 안되고, 위험하게 자전거를 개조하게되면 2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그 어떤 운송수단보다 취약한  자전거가 안전장구없이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다면 귀한 생명을 거리에 내놓고 다니는것이랑 마찬가지 일 것이다.

따라서 어른들이야 위험을 알고 반사적인 운동신경이 좋지만, 아이들 같은경우는 유치원에서나 초등학교에서부터의 자전거라도 위험할수 있다는 조기교육이 필요하다.

생활을 편하게 하기위해 타는 자전거.
간편한 것도 좋지만 기본적인것 몇가지만 지킨다면 더욱 편리하고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