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가는 가정의 달이 아쉽다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으로 오세요!
시마키즈위크(SIMA Kids Week)주간, 5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2018-05-29 10:29:07최종 업데이트 : 2018-05-31 17:12:3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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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는 가정의 달 문화 프로젝트 'Square Garden'이 진행되고 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한마디로 명실상부한 '가족의 달'이었다. 수원시 곳곳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축제가 이루어진 '축제의 달'이기도 했다. 5월 마지막 주를 시작하면서 혹시라도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있다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방문하길 바란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전시 외에도 상상 가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용호 작가의 설치작품을 미술관 곳곳에서 찾아보아요! 조각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용호 작가는 이번 전시에 동물 작품 4점을 옥상정원, 미술관 앞 잔디밭, 포니정홀 등에 설치했다. 미술관 앞에 설치된 코뿔소를 상징하는 큰 뿔은 몸집만큼이나 크다. 쭉 뻗어 나온 뿔이 위협적이기 보다는 용감하게 느껴진다. 각 작품들은 폐타이어로 만들어졌다. 타이어 끝을 날카롭게 잘라 털과 갈기를 표현했다. 타이어를 길게 잘라 엮어 표현한 가죽에서 마치 근육이 살아 꿈틀거리는듯하다. '내가 그리는 만화는?' 만화 릴레이 그리기 상설체험 만화를 그리고 있는 한 관람객 '어느 날 우리 가족이 동물로?' '어라? 여기는 환상의 세계?'라는 두 가지 주제로 흰 벽이 만화를 그리는 캔버스가 됐다. 앞에 만들어 놓은 다른 친구들 이야기를 이어서 누구나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고 상상하는 어떤 주인공도 등장시킬 수 있다. 내가 만든 이야기 뒤에는 다른 누군가가 또 다른 상상의 날개를 펼칠 테니까. 시민참여 그림책 공모 프로젝트가 열리는 1층 로비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마키즈위크(SIMA Kids Week, 5.1~6.24) 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이 끝난 프로젝트도 있지만 남은 전시도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러 미술관으로 놀러오세요"라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을 찾아 사각 프레임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아볼까?
시마키즈위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스퀘어가든, 김윤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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