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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수급자의 따뜻한 기부, "연금 1년간 모아 기부"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조원1동 권석순 씨, 200만원 기부
2020-03-19 11:59:18최종 업데이트 : 2020-03-21 08:51:45 작성자 :   이혜림

기초연금수급자인 권석순 씨가 연금을 1년간 쓰지않고 모아 마련한 200만원을 조원1동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기초연금수급자인 권석순 씨가 연금을 1년간 쓰지않고 모아 마련한 200만원을 조원1동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장안구 조원1동 독지가 권석순(70세)씨는 지난 19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2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권석순 씨는 "조원1동에 20여년간 거주하며 주위를 살펴보니 나보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게되어 평소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되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폐지를 주워 팔면서 검소하고 알뜰하게 생활하는 환경에서 매월 나오는 기초연금을 쓰지 않고 1년간 모아 가족들도 모르게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기부를 실천해 더 뜻깊은 감동을 준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서로 받으려고만 하는 각박한 세상에 자신이 가진 것을 오랜기간 아껴 선뜻 큰 돈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권석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도 그 분의 훈훈한 선행을 함께 나누고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선행을 격려했다.
 

조원1동은 기부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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