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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매화초, 바인오케스트라와 마음이 닿는 음악산책
수원매화초 장애인청소년 연주단의 음악 선물
2024-05-03 17:30:30최종 업데이트 : 2024-05-03 17:30:26 작성자 : 시민기자   유민정
바인오케스트라1

바인오케스트라 연주 모습

수원매화초등학교(교장 김생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본교 체육관에서 발달장애 및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바인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따뜻한 행복을 선물했다. 
바인오케스트라2

바인오케스트라4바인오케스트라 연주를 관람하는 학생들 모습

바인오케스트라는 수원과 용인에 거주하는 장애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현악 연주 단체'이다. 주변에서 만날 법한 친근한 모습의 중학생 누나, 고등학생 형들이 바이올린과 첼로 선율로 멋진 음악을 연주하자 수원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눈빛이 순식간에 감동과 환희로 가득차 보였다. 평소 광고나 영화를 통해 친숙하게 알려진 클래식 음악부터 OST, 동요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 선물에 수원매화초등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행복한 음악 산책을 다녀올 수 있었다.  
바인오케스트라3

바인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관람하는 학생들

바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한 6학년 변예석 학생은 "오늘 우리 학교를 찾아 준 장애인 형, 누나들의 연주 장면을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장애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곡들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공연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매화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날 행사로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5월이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행복한 축제의 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원매화초등학교, 어린이날, 바인오케스트라, 음악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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