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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초, "함께 하는 너와 나" 장애 인식 캠페인 개최
2024-04-19 16:18:40최종 업데이트 : 2024-04-19 16:18:38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유진

지동초 학생 자원봉사단'수원애통통봉사단'과 복지실 선생님(좌) 이영선 교장선생님(우)

지동초 학생 자원봉사단'수원애통통봉사단'과 복지실 선생님(좌) 이영선 교장선생님(우)


수원의 지동초등학교(교장 이영선)는 지난 19일 장애 인식 캠페인 '함께 하는 너와 나'를 실시했다. 
장애 인식 캠페인 '함께 하는 너와 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지동초 학생 자원봉사단 '수원애통통봉사단'은 등굣길에 캐릭터 동물 옷을 입고 학교 입구에서 행사 안내와 장애 인식 개선 구호를 외치며 이목을 끌었다. 

 

캠페인을 위해 지동초 학생 자원봉사단 '수원애통통봉사단'이 등굣길에 캐릭터 동물 옷을 입고 학교 입구에서 행사 안내와 장애 인식 개선 구호를 외치면 이목을 끌었다.

지동초 학생 자원봉사단 '수원애통통봉사단'의 캠페인 모습


더불어 '함께 하는 너와 나'라고 적힌 현수막에 다짐 도장 찍기, 봉사단이 만든 사랑의 키링 나눔, 장애 바로 알기 게시물을 보고 퀴즈 풀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 하는 너와 나'라고 적힌 현수막에 다짐 도장 찍기, 봉사단이 만든 사랑의 키링 나눔, 장애 바로 알기 게시물을 보고 퀴즈 풀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동초 학생들의 ' 현수막에 다짐도장 찍기행사'에 참여하는 모습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수원애통통봉사단'의 5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비장애인 친구들이 반에서 함께 공부하는 장애인 친구들을 좀 더 배려하길 바란다."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지동초 이영선 교장은 "진정한 장애 인식 개선은 장애인을 동정이 아닌 공감하는 마음이 생길 때 가능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친구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친구라는 것을 우리 학생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식, 캠페인, 지동초, 장애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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