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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5개소 사회복지관 '온(溫)이웃발굴단' 2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 개최
2024-03-27 09:33:05최종 업데이트 : 2024-03-27 09:33:02 작성자 : 시민기자   조영관
2024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온(溫)이웃발굴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

2024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온(溫)이웃발굴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


수원특례시 5개소 사회복지관(광교, 능실, 연무, 영통, 우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2023년부터 진행 해오고 있다. 2024년 3월 25일(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본 사업의 핵심인 [온이웃발굴단] 2기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웃의 재발견'은 더 이상 지나치는 이웃이 아니라 서로 돌보는 이웃으로 다시 발견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온이웃발굴단]은 이러한 따뜻한 이웃의 정서를 실천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참여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수원특례시 시민 총 50여 명을 [온이웃발굴단]으로 위촉하였다.

 

앞으로 [온이웃발굴단]은 거주지를 중심으로 수원의 각 지역(팔달구, 장안구, 영통구, 권선구)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수원의 사각지대를 촘촘히 들여다보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 이후 활동의 기초가 되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강의를 맡은 이명묵 대표(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며, 우리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 전에 찾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온이웃발굴단]과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슈퍼, 약국, 등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만들어야 하며, 일시적인 활동이 아니라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길게 보면서 활동하도록 독려하였다.

 

[온(溫)이웃 발굴단]은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 내 지자체(화성시, 수원시, 오산시, 평택시)와 함께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수원 지역의 경우 수원특례시 '온수원 복지관'이라는 명칭으로 수원시 5개 사회복지관[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지숙), 능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일규), 연무사회복지관(관장 오영환),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 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재경)]이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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