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영통중학교 라면트리 나눔 행사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나서
2023-12-22 17:20:48최종 업데이트 : 2023-12-26 09:54:38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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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 전달식이 21일 오전 영통중학교에서 열렸다.
영통중학교(교장 송인화)는 지난 21일(목)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에 '사랑의 라면트리'를 전달했다.
영통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라면트리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라면의 종류는 상관없이 최소 한 묶음부터 기부를 받았으며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쌓아 올려 트리를 만들었다.
하굣길에 가방에서 라면을 꺼낸 후 자신도 돕고 싶어서 집에서 가져왔다는 학생, 아이들과 함께 좋은 나눔에 동참하고자 가져왔다는 학부모,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박스로 준비했다는 교직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모여 다양한 종류의 많은 라면이 쌓였다. 참여자들은 라면을 받을 이웃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남겼다.
한편, 영통중학교는 지난 5월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과 지역사회 연계 협약(MOU)을 맺고 학부모회 주축으로 봉사동아리 '어울림'을 만들어 꾸준히 지역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영통중학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라면트리, 라면트리나눔행사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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