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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초등학교, 제11회 먼내골 한마당 큰잔치 개최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배움터!
2023-11-02 09:27:52최종 업데이트 : 2023-11-02 09:27:49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원천초등학교(교장 이봉섭)는 10월 31일(화)부터 11월 2일(목)까지 2023학년도 먼내골 한마당 큰잔치를 우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학교 행사에 참석이 어려웠던 학부모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10월 31일 개회식과 방과후 및 특성화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최고의 귀염둥이라고 불리는 1학년과 2학년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저학년 학생들

공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저학년 학생들

신나는 음악줄넘기와 방송댄스의 방과후부 공연 후 밴드부와 사물놀이부인 특성화부의 멋진 무대가 이어졌다.


신나는 음악줄넘기 방과후부의 공연

신나는 음악줄넘기 방과후부의 공연


특히 원천초등학교의 사물놀이부는 얼마 전 매탄2동에서 개최한 매투라미축제에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할 만큼 실력이 있다. 

역시 이날 공연도 신명나는 '별달거리와 짝쇠' 한마당을 보여 주어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과 1, 2학년 아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물놀이 특성화부의 신명나는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물놀이 특성화부의 신명나는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1학년들은 소고춤과 율동, 부채춤 등, 2학년들은 모자춤과 수화 노래, 컵타 연주 등을 보여 주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11월 1일에는 3학년과 4학년의 공연이, 11월 2일에는 5학년과 6학년의 공연이 이어졌다. 역시 댄스와 노래, 우쿨렐레 단체 연주 및 연극 등으로 구성된 알찬 무대를 선보였다. 

4학년 학생들의 마술공연

4학년 학생들의 마술공연

한 4학년 학부모는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간 중간 아이들의 실수도 있었지만, 모든 참석자들이 유쾌하게 웃고, 박수 치며 진심으로 아이들을 응원을 했다. 아이들은 준비하면서 힘들기는 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며 내년에는 더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활동들이 이제 꿈과 끼를 마음껏 보여 주며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권선미님의 네임카드

원천초등학교, 먼내골, 가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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