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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실종합사회복지관] 능실리더스 지역주민공동체 "지역사회 환경미화 활동"
2023-11-06 13:49:28최종 업데이트 : 2023-11-06 13:49:24 작성자 : 시민기자   조남솔
능실리더스 지역주민공동체가 환경미화활동을 하고 있다.

▲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능실리더스 자원봉사공동체, 층반장 공동체 구성원 단체사진(능실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지난 10월 31일(화)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능실리더스(자원봉사공동체, 층반장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 산책 길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능실마을 도담길은 "아이가 편안하게 등교하고 쉴 수 있는 길"이란 뜻으로 호매실 엔루체, 호매실능실마을22단지 주민들이 지은 이름이다. 총 길이 822m의 산책길로 지역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산책길이다.

 

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한 능실리더스의 자원봉사공동체와 층반장 공동체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을 대표하는 주민 공동체이다. 자원봉사공동체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 봉사를 연으로 모인 정기 봉사자들이 모여 구성한 주민 공동체이다. 자원봉사공동체의 다른 이름은 '따순밥 공동체'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과 따뜻한 일상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층반장 공동체는 능실마을22단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공동체이다. 층반장 공동체 구성원들은 능실마을2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복지관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활동은 '따순밥 공동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되었고,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길, 학교 주변에 있는 풀숲 사이에 많은 쓰레기가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직접 환경 미화 활동을 하자는 의견이 모아 진행하게 되었다.

 

환경미화활동에 참여한 능실리더스 공동체 구성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가 많은 것 같다. 누구나 쉽게 버리지만, 쉽게 치우지 못하는 만큼 우리가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같이 치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행동해 주셔서 너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6년 5월 31일 호매실동 능실마을 22단지 내에 자리를 잡아 개관했으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노는 문화복지공동체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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