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타운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기념관 초청교육 실시

HOME > 시민기자 > 알리고 싶어요

상세보기
보훈복지타운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기념관 초청교육 실시 '보훈으로 마음잇기' 시니어교육 프로그램 진행 2023-10-31 13:43:38최종 업데이트 : 2023-10-31 13:43:3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원경
보훈공단 보훈원의 보훈복지타운(이하 보훈복지타운)은 지난 25일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연계해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프로그램인 '보훈으로 마음 잇기'를 진행했다. 수원에 위치한 보훈복지타운은 국가보훈부에서 나라를 위해 공헌․희생하신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들에게 거주를 지원하는 시설(아파트 7개동 452세대)로 독립유공자 유족(손자녀 포함)은 현재 37명이 거주 중이다. 독립기념관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보훈으로 마음 잇기'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선열들의 독립운동 활동을 기리고,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니어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에는 보훈복지타운에 거주하는 박찬익(독립장), 신숙(독립장) 등 10여명의 독립운동가의 자녀 및 손자녀 27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살펴보는 전시관 및 야외전시 탐방, 예우와 감사를 담은 기억 남기기 '인생 사진' 촬영과 독립운동가들의 시․어록을 직접 적어보는 캘리그래피 체험 등 시니어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독립기념관 각 부서 직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해 모금한 성금기부, 증․고손[現대학(원)생]을 위한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과 유족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 담당자는 "앞으로도 독립운동가 후손과 가족에 대한 예우를 적극 실천하고 국민 생활 속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훈복지타운에 거주하는 박찬익(독립장), 신숙(독립장) 등 10여명의 독립운동가의 자녀 및 손자녀 27명이 참여했다 #보훈복지타운, #수원시장안구, #독립운동가후손, #시니어교육프로램, #보훈으로마음잇기 연관 뉴스 보훈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보훈원 오성규 애국지사 위문2024.02.08 보훈복지타운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기념관 초청교육 실시2023.10.31 보훈원, 수원화성문화제 참여해 서예 재능기부2023.10.18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