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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초, ‘나도 광고 크리에이터!’미디어 수업 마쳐
5~6학년 대상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미디어 운영 학교 실시
2023-11-13 11:04:06최종 업데이트 : 2023-11-13 11:04:04 작성자 : 시민기자   신성초등학교
 5학년 미디어 수업 모습

5학년 미디어 수업 모습

신성초등학교(교장 심봉운)는 11월 6일(월)~ 11월 10일(금) 일주일 동안 5~6학년 대상'나도 광고 크리에이터!' 주제로 2차시~4차시에 거쳐 실시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가 전달하는 정보나 문화 콘텐츠에 적절히 접근하여 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미디어를 윤리적이고 책임 있게 이용하며, 미디어를 활용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종합적인 능력과 태도를 말한다.

이번 수업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 교육 운영학교 지원 사업에 사서교사가 공모하여 선정된 것.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김연정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실시한 것이다.

먼저 광고의 개념과 특성을 알려주고 다양한 종류의 광고를 예시로 보여주면서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고 비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촬영 앱과 촬영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15초 광고를 모둠별로 직접 제작하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패들렛에 모둠별 작품을 공유하여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수업을 모두 마쳤다.
 모둠 광고제작 모습

모둠 광고제작 모습

수업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선생님이 너무 자세하게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광고를 직접 제작해서 더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 6학년 학생은 "수업을 듣고 광고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고, 직접 광고를 만들어 보니 광고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라고 했다.

사서교사는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사전에 교사들과 협의하여 해당 단원과 성취 기준을 고려한 후 수업 내용과 시기를 선택하여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봉운 교장은 "미디어를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과 비판적 이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매체에 대한 이해와 광고 미디어 교육을 통해 정보의 타당성과 주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미디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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