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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노인복지관, 다가치 업사이클작가봉사단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 펼쳐
환경보호를 위한 '오늘은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진행
2023-10-11 09:28:10최종 업데이트 : 2023-10-11 09:28:07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나현

▲ 다가치 업사이클작가 캠페인 단체사진

▲ 다가치 업사이클작가 캠페인 단체사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의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다가치'의 업사이클작가 봉사단이 환경보호를 위한 '오늘은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다가치'는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은퇴한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사회 재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사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안내 모습

▲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안내 모습


업사이클작가 봉사단은 ▲잘못된 폐의약품 배출의 위험성 ▲수거함 설치 장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안 먹고 오래된 약을 전용 수거함에 버리는지 몰랐다. 앞으로는 잘 버려서 환경오염이 되지 않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호노인복지관은 향후에도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인자원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 환경, esg, 폐의약품, 분리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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