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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중학교, ‘Dream 안전드림학교’ 제27회 입학식 개최
3월 4일 오전 9시 30분, 효제관에서 열려
2024-03-05 16:33:07최종 업데이트 : 2024-03-05 16:33:03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영통중학교 송인화 교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영통중학교 송인화 교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영통중학교(교장 송인화)는 3월 4일 오전 효제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을 개최했다. 영통중학교는 각 학년 3학급씩 총 9학급이며 2024년에는 학생 68명이 입학했다. 개식사와 국민의례 후 입학 허가 선언이 진행되었다. 이어 신입생 대표의 선서와 학교장 환영사가 이어졌다. 

 

송인화 교장은 환영사에서 "인성과 건강, 지식을 모두 갖출 수 있는 곳이 바로 우리 영통중학교다. 'IB 교육과정 관심학교' 신청과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과 교사, 학교가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학생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재학생과 신입생 간의 상호 인사가 진행되었다. 1학년과 3학년, 1학년과 2학년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1학년과 3학년, 1학년과 2학년이 서로 상호 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1학년과 3학년, 1학년과 2학년이 서로 상호 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새로 전입한 교직원의 소개 및 각 학년 반의 담당 교사를 발표하는 순간 장내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영통중학교에서 역사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이주환 교사는 "신입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수업 때 종종 입는 한복을 입고 왔다. 올 한 해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환 역사 교사는 올 한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 수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주환 역사 교사는 올 한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 수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교가 제창과 폐식사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후 지난 2월 28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수상을 한 'Dream 안전드림학교' 현판 기공식을 가졌다. 230여 명의 전교생과 교사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1층 현관에서 진행되었다.
입학식 및 개학식 행사 직후 'Dream 안전드림학교' 현판 기공식이 이어졌다.

입학식 및 개학식 행사 직후 'Dream 안전드림학교' 현판 기공식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작년 우리학교는 감사하게도 학교폭력이 단 한 건도 없었다. 그리고 시설 부분에서도 이렇게 안전하다고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인정을 받게 되어 영통중학교 학부모로서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중학교는 1997년 1월 14일 30학급으로 설립한 이래 23년 1월 제26회 졸업식, 24년 3월 제27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큰 뜻을 품고 지혜롭게 생각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영통인 육성의 교육 지표를 가지고 교육공동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협력하고 있다.

 

학교의 규모는 비록 작을지라도 학생들의 꿈은 결코 작지 않은 영통중학교 학생들의 빛나는 학교생활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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