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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동구박" 즐거운 이야기 세상으로
영통도서관, 4월~6월 셋째주 토요일 유아 대상 동화구연 진행
2024-04-23 14:26:50최종 업데이트 : 2024-04-23 14:26:45 작성자 : 시민기자   심성희
만들기 놀이 활동으로 받은 각종 재료들

만들기 놀이 활동으로 받은 각종 재료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영통도서관에 방문하면 즐거운 이야기 세상으로 떠날 수 있다. 영통도서관 동화구연 동아리 '동구박' 회원들이 운영하는 '이야기 동구박' 덕분이다. 

지난 20일, 20년생부터 22년생까지 영유아와 부모들이 영통도서관 1층 아기둥지방에 모였다. 아이들은 순식간에 이야기 동구박 선생님들의 실감나는 옛이야기와 그림책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야기가 시작되자, 부산하게 움직이던 아이들이 말하는 것을 멈추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읽어나가는 중간중간 추임새를 넣거나 몸짓을 해가면서 아이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실감나는 동화 구연에 아이들은 잠시 산만해지다가도 다시 집중했다. 

동화를 듣고 난 뒤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만들기나 놀이활동도 할 수 있다. 

 


동화구연 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동화구연 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만들기 재료를 통해 동화 속 이야기를 다시 놀이하는 부모와 아이들

만들기 재료를 통해 동화 속 이야기를 다시 놀이하는 부모와 아이들


아이와 함께 종이컵 2개를 가지고 간단한 감정 표현 만들기를 했다. 종이컵 2개 중 하나는 네모로 잘라져 있었다. 다른 종이컵에는 다양한 얼굴 표정을 그린 색종이를 풀로 붙였다. 얼굴 표정을 그린 종이컵 위에 네모로 잘라져 있는 종이컵을 씌웠다. 종이컵을 돌려가며 표정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아이가 그림을 잘못 그려도 괜찮다. 엄마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표정들을 돌려가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상황의 표정인지, 왜 이런 표정인지를 대화를 하면 아이의 생각을 조금 더 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표정을 종이컵에 직접 그려넣고 종이컵을 돌리면 다양한 표정이 나타난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얼굴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도 부모도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갖게 되었다.

'이야기 동구박' 선생님들의 동화구연 시간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영통도서관(031-228-4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도서관 이야기 동구박 프로그램 일정표

영통도서관 이야기 동구박 프로그램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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