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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전초등학교, 책과 함께 하는 신나는 놀이마당 도서관 축제 진행
‘세계 책의 날’ 맞이 전교생 행사 참여
2024-04-23 16:23:06최종 업데이트 : 2024-04-23 16:22:59 작성자 : 시민기자   허윤진

아이들의 작품

아이들의 작품


율전초(교장 나효진)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내 독서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흥미를 유발하고 조화로운 성장 발달 및 정서 순화로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독서행사는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본교 도서관과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모든 학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모든 학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책 속 나만의 문장 쓰기'와 '나만의 '독후활동', '도서관, 책에게 쓰는 편지'이다. 학생들은 책과 도서관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하며 편지쓰기를 하고 책 광고, 엽서 꾸미기, 독후 감상문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저학년은 '책 표지를 이용한 가방 만들기', 중학년은 '소책자 만들기', 고학년은 '미니 화분 꾸미기' 등 점심시간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참여 행사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학교에 도서관이 있어서 좋아요. 매일 매일 도서관에 가면 보고싶은 책을 볼 수 있어요. 오늘은 그림책의 주인공을 가방 만들기에 그렸는데 맘에 들고 매일 갖고 다니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5학년 학생은 " 사서 선생님과 인형극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2학기에는 친구들 앞에서 발표회를 가질 거예요. 도서관은 책을 읽은 곳일 뿐만아니라 등장인물이 되어서 말하기도 하고, 나만의 화분을 꾸밀 수 있는 친구같이 친숙한 곳에요."라고 하며 도서관의 소중함을 말하기도 하였다.

 

신나는 놀이마당 도서관 축제에 참여하는 율전초 학생들

신나는 놀이마당 도서관 축제에 참여하는 율전초 학생들


행사를 계획한 사서 교사는 "도서관이란 단순히 책을 읽고 대출, 반납 하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친숙한 장소로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고, 매일 만나는 도서관과 책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책을 가까이 하고 즐겨 읽어, 마음을 살찌우는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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