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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업사이클 문화 확산 꿈꿔
주민 20명 업사이클 디자인 전문가 되어, 마을 곳곳 찾아가는 활동 기획
2024-03-18 14:35:53최종 업데이트 : 2024-03-18 14:35:47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에코그라데이션 사업 참여자들이 오리엔테이션에서 함께 업사이클링을 한 모습이다.

에코그라데이션 사업 참여자들이 오리엔테이션에서 업사이클링 활동을 하는 모습.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3일, 2024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에코 그라데이션, 1 to 9'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환경에 관심을 지닌 일반 주민 20명이 환경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올해 12월까지 펼쳐갈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상반기에 업사이클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 시험에도 응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마을 곳곳에서 환경 캠페인과 찾아가는 업사이클링 체험 지도, 축제를 통한 환경 체험부스 운영, 플라스틱 뚜껑 수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수원의 대표 플라스틱연구소 '주식회사 동네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업사이클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위해 주 교육기관인 '마켓발견'과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참여 주민 20명의 배움과 실천을 시작으로 영통동을 넘어서 영통구의 많은 주민들이 업사이클 문화에 대해 알기를 희망한다."라며 "개인의 환경 체험 경험이 마을 곳곳에서 번져나가 많은 주민들이 환경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지니게 되기를 꿈꾼다."라고 말했다. 
 

수원, 영통,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환경,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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