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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수원지회 발달장애인 직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2024-04-02 15:28:51최종 업데이트 : 2024-04-02 15:28:47 작성자 : 시민기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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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지회장 조영희,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김영기 원장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지회는 지난 1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과 보건복지부 특화형 일자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 연계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원불교창필재단인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노인전문요양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노인 복지 사업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특화형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장애 특성과 유형을 고려하여 특화된 사업으로,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지회 회원들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김영기 원장은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지회 조영희 회장은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협약 체결에 감사하다. 보건복지부 특화형 사업인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직업 확대 및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되며, 발달장애인의 직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하다. 수원시에서도 이런 특화형 일자리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성인이 된 자녀가 경제 활동으로 사회적 자립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적인 소식이 된다"라며, 수원시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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