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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초,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포식' 진행
평화로운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공동체의 약속!
2024-04-08 15:10:14최종 업데이트 : 2024-04-08 15:10:11 작성자 : 시민기자   이미경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한자리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한자리에!


효정초등학교(교장 이애련)는 4월 8일(월) 아침 방송조회 시간에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효정초등학교는 매달 첫째 주 월요일 방송조회 시간에 인성 모임을 가지며 학생들과의 인성교육은 물론 학교소통의 기회로 삼아 왔다. 이날은 특별히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선포식은 2024년도부터 경기도 전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 활동의 일환으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교폭력 및 교원의 생활지도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선포식은 학교의 구성원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보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고자 학생 대표(학생자치회 회장), 학부모 대표(학부모 회장), 교직원 대표(학교장)가 함께 모여서 존중과 배려의 규약을 선서하고 규약서에 서명했다.

책임규약서 선포식 진행하는 모습

책임 규약서 선포식 진행하는 모습


학생대표로 참여한 박라음 학생은 선포식 이후에 "학생 자치회에서 각 학급의 대표들끼리 모여서 학생 규약을 직접 정하게 되어 아주 뿌듯했다."라는 소감에 이어 "앞으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학생 규약을 잘 지켜서 선생님은 물론 부모님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포식은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실천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효정초등학교 관계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규약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효정초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효정초, 평화로운학교, 책임규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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