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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근절’ 수원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에서 홍보활동
2023-09-14 17:22:19최종 업데이트 : 2023-09-14 17:22:17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형규

천천동 중심상가일대 마약예방 홍보

천천동 중심상가일대 마약예방 홍보


최근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추세, 인터넷·던지기 등 비대면 거래로 마약사범의 폭발적 증가, 저연령화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수원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는 마약 근절을 위해 수원시 장안구 일대 버스정류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천천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시민들 상대로 홍보활동에 나섯다.

 

최근 마약류 등 거래는 '던지기수법'을 사용하여 비대면을 통해 거래되며, 판매자가 매수자에게 돈을 받고 은닉한 장소를 통보하면 매수자가 찾아가는 수법으로 주로 상가 에어컨실외기, 주택가 검침 박스, 공중화장실, 표지판 틈새, 의류수거함, 소화전, 소화기 밑 등 은닉하기 용이한 구조물에 놓은 경우가 많다. 관계자는 시민들 상대로 마약예방 및 마약류로 보이는 흰색물질을 목격하게 되면 112신고를 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마약근절 관련하여 경찰관의 설명을 들은 30대 남성시민은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유명연예인이 마약을 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있다. 하루빨리 마약이 근절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위험성에 대해 인지했다. 또 다른 50대 여성시민은 "혹시라도 마약류로 보이는 흰색 물질을 발견하게 된다면 곧바로 112에 신고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홍보에 나선 노송지구대 경찰관은 마약범죄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마약근절 홍보활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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