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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제주도 자활근로사업 및 자활기업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경기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가 제주 선진지 견학에 참여했다.
2023-09-18 13:23:53최종 업데이트 : 2023-09-18 15:40:01 작성자 : 시민기자 오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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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3개 지역자활센터가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선진지 견학에 참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미선)는 지난 13일(수)~15일(금) 제주도 일원(一圓)에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및 우수자활기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선진지 견학은 자활사업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수원시 복지정책과(자활지원팀),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기자),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형준) 등 종사자 32명이 함께 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의 주요 내용은 수원시 현장맞춤형 사업 추진에 관한 의견 교환,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우수사례 라운딩 등으로 구성되었고, 종사자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 자활근로 참여 주민 16인이 함께 자활기업으로 출범한 「마켓프레쉬」, 제주 관광 여행상품 및 기념품을 전문으로 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 자활근로사업단 「도남정」과 「카페직(cafe jic)」을 방문하여 생산관리 효율화 및 영업 노하우와 운영방식 등 다양한 사업유형별 특징에 대해 이해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주일) 자활기업 「제주고장」을 방문해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제주도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운영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받았으며, 수원시 민ㆍ관이 함께 자활사업 활성화를 고민하고 지역자활의 발전 방향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장미선 센터장은 "수원특례시 3개 지역자활센터가 선진지 견학을 할 수 있게 도움 주신 수원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제주도와 수원시의 환경은 다르지만, 자활근로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관광 원천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3개 지역자활센터가 제주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선진지 견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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