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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아, 시원한 여름 보내거라"
농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직원들, 경동원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
2008-07-23 11:23:28최종 업데이트 : 2008-07-23 11:23:28 작성자 : 시민기자   정빈나

한국농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구본충)은 지난 24일  전직원이 함께 수원시 하광교동에 위치한 고아원(경동원)을 방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고아원 내에 설치된 수영장 내부를 손질하고 쓸고 닦고, 아이들이 뛰어 놀 정원과 운동장을 정리했다. 
한낮의 더위도 이들을 괴롭히지 못했다.
뜨거운 햇살은 한국농촌공사 직원들의 얼굴에도, 함께 뛰어놀며 수영장이 빨리 정돈되길 기다리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시원스런 함박웃음으로 변했다. 

아이들아, 시원한 여름 보내거라_1
아이들아, 시원한 여름 보내거라_1
아이들아, 시원한 여름 보내거라_3
아이들아, 시원한 여름 보내거라_3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본충 지사장은 "지난 겨울 처음 방문해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함께 보낸 시간을 잊을 수 없어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며 "여름내내 경동원 아이들이 마음껏 수영하고 마음껏 운동장을 가로질러 놀면서 행복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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