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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시장님께 세배다례 올리고 _1 세배다례 행사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행사 중에 한복을 잘 갖춰 입은 아이들이 있었다. 권선예절원에서 예법을 배우는 권선 청소년봉사단원들 이었다. 염시장님께 세배를 다례 올리고 방문한 내빈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은 어디에 내세워도 손색없을 정도로 의젓한 모습에 예절지도 선생님들 또한 기특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권선 예절원을 방문했을 때 다른 학생보다 능숙한 청명고 학생에게 처음 하는데 참 잘한다고 칭찬하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절배우는 일에 참석한다고 한다. 좋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한다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동참하고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청소년이 동참할 마당을 만들고 그 위에서 힘찬 날개짓을 하며 비상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다. 지난번 권선 예절원을 방문했을 때 뵈었던 정경희원장님께 염시장과의 세배다례를 통해 느낀점을 여쭈어 봤다. 정원장은 권선동의 발전의 기원하고 지역어르신들의 새해의 건강과 복을 드리는 마음으로 시장님과 지역 어르신들게 정성을 다한 차를 올렸다고 말을 전하며 요즈음 한창 문제되고 있는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이보다 좋은 교육을 있을까 라고 말을 전했다. 또한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수원 예절관이 있으나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와 학생이 많으며 예절관 강사로 오랜시간 일한경험을 토대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차근차근 권 선동에서부터 청소년 예절교육을 하고자 하는 소신을 밝혔다. 정원장은 이러한 활동들이 권선구지역의 청소년예절교육에도 도움을 줄것이라 말하였다. 토요휴업일에는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예절과 다례 수업을 지도하고 예절대회를 하고자한다며 자신의 오랜 계획도 말해 주었다. 오랜시간 계획해오는 부분입니다만 이러한일은 제 혼자힘으로는 늘 부족함을 잘 아신다고하셨다. 하지만 가능한 일이라생각하며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셨다. 좋은 이웃들을 만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용기를 줘서 고맙다시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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