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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나누어주기 캠페인
2012-04-26 00:49:02최종 업데이트 : 2012-04-26 00:49:02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준숙)는 범국민 녹색생활화 '그린 코리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0일 까지 4.11 총선 현수막을 포함한 폐현수막과 불법 현수막을 이용하여'그린 장바구니'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25일 10시부터 원천동사무소에서 영통구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수거한 폐현수막 150장으로 장바구니, 마대 등 100개를 제작하였다.

그린 장바구니는 지난 4.11 총선시 사용한 현수막 등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여 부녀회원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봉제한 것으로 5000여개를 만들어 자원재활용 등 범국민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은 한해 160억장 정도로 1장당 50원임을 감안할 때 8천억 정도가 쓰이고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1회용 비닐 봉투는 20년 이상 되어야 썩고 소각 시에는 다이옥신이 배출되는 등 대기오염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닐봉지 한 장을 줄이면 48g의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대형유통업체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규제함에 따라 재활용 '그린 장바구니' 나누어주기 캠페인은 지구온난화 방지 및 자원절약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나누어주기 캠페인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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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나누어주기 캠페인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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