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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도 깨어나는 봄철 ! 차량관리요령
봄철차량관리
2012-03-06 11:40:54최종 업데이트 : 2012-03-06 11:40:54 작성자 : 시민기자   김병권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3월말까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더욱 신경써야할 차량관리법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1. 자동차 세차하기

개구리도 깨어나는 봄철 ! 차량관리요령_1
염화칼슘에 부식된모습

겨울철 눈길을 달렸던 차량은 차체나 차체하부에 염화칼슘이 묻어 차체의 부식을 촉진시키므로 차량에는 치명적인 존재가 되므로 차체하부 특히나 타이어주변은 신경써서 꼼꼼하게 세차를 해주어야합니다.

2. 에어컨 및 공기필터 관리

개구리도 깨어나는 봄철 ! 차량관리요령_2
먼지쌓인 공기필터

공기필터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게 되면 공기흡입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인해 차량의 출력저하, 곧 연비손실에 까지 영향을 받게됩니다. 봄철 황사에도 대비해서 교환이나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3. 타이어 점검

개구리도 깨어나는 봄철 ! 차량관리요령_3
공기압체크

타이어는 기온과 날씨에 따라 적정공기압이 달라지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고, 눈이 자주 내리고, 도로에 결빙이 생기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어 접지면을 넓혀 마찰력을 높이게 되며  봄이 되면 노면의 상태가  좋아지므로 타이어 공기압을 다시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모를 일에 대비해 스페어 타이어도 점검해주세요.

4.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점검

개구리도 깨어나는 봄철 ! 차량관리요령_4
개구리도 깨어나는 봄철 ! 차량관리요령_4

자동차관리에 기본이되는 엔진오일교체주기는 차량에따라 5,000km~10,000km시기에 교체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들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브레이크 오일 교환입니다. 브레이크오일도 2만~4만km마다 점검을 하고 필요시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부족하거나 오염이 되었을 때 제동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점검이 꼭 필요합니다.

이상 몇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자동차는 정말 우리들의 발이되어주는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차량관리가 소홀해지면 생명에도 위협이 되는 무서운 존재가 되기도 하지요.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차량관리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는 수원시민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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