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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어디서 오는가?
어두운 미국
2008-03-11 13:23:06최종 업데이트 : 2008-03-11 13:23:0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미
등소평의 개혁 개방 정책으로 등장한 새로운 경쟁 상대국인 중국과 선진 시장을 놓고 벌인 시장 쟁탈전. 
3저 호황이라는 대외 환경 속에 벌인  시설 확장 경쟁, 세계화, 금융 환경 변화로 저 금리 차익에 눈 돌린 당자사들의 비 이성적인 투자 행태. 외국 투자 은행의 자금 철수 등등--이것이 1997년 우리네 외환 위기의 실체였다. 

그후 2-3년간의  혹독한 구조 조정과 은행 파산, 부실 기업 정리로  실업은 증가하고  경기는 침체되는 악몽을 겪어면서 우리는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가?

시간이 흘러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  우리가 겪었던 일들이 2007년에 일어 났다. 
시기와 이름은 다르지만  원인과  진행 과정은  거의 비슷 하다. 물론 해결책은 다를 것이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이기심은  동서양을 막론 하고  대동소이한가보다.  

미국의 위치, 문명사적인 지위,  지정학적인 측면을 고려해 본다면  앞으로 경기 침체는 불가피하다.  더욱이  경쟁력 약화로 인한 경상 수지, 이라크  방위문제,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등 해결해야 할 어려운 숙제가 많다.

부시 대통령은 지금 서두르고 있다.  새로운 방위 정책,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정책, FRB의  통화 정책 , 파격 적인  금리 인하로  어려운 경제에, 혈액을 공급 하는한  조정  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명의라 할지라도  암의 전이 방향과  합병증은 알수없둣이, 앞으로의 진행 방향은 누구도  알수없다. 다만 확률적인 예측만 할 뿐이다. 이번  미국 모기지 사태는  분명 우리에게는 기회가 아닐까? 지난 외환 위기때 배운 경험들을 적용할  절호의 찬스 ! 

모든 변화는 불균형을 데리고 다닌다.  불균형은  변화의 특성이다.  불균형을 이용한 부자들도 많이 있다.
동이 틀 무렵이 제일 어둡다. 어둠의 세계에서  인내 하며  벗어날려는 노력도  값진  경험이다.
1987년  1996년  2000년도  그때는 어두웠지만, 기쁜날도 있었다. 그리고 자본주의는 계속 발전 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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