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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소외계층 700여 가정에 삼계탕 전달
개관 19주년 기념 아름다운 동행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day'
2023-07-13 15:27:45최종 업데이트 : 2023-07-13 15:27:43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삼계탕 행사를 위한 사업비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삼계탕 행사를 위한 사업비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7월 13일 한국마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 등 700여 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1년부터 진행되어온 '삼계탕-day' 행사는 지역사회에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정서지원·건강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유성언 수원지사장이 직접 전달식에 참여했으며, 김용덕 영통구청장, 김기정 수원시의장, 박재순 경기도 당협위원장이 행사 진행격려차 방문했다. 
 

이지영 여사를 비롯해 새빛봉사단, 영동중학교 학부모회, 수원시여성리더회, 수원여자대학교, RCY봉사단 및 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자원봉사에 참여하였다.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병진 보좌관,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 최원용 의원, 복지정책과 안순일 과장이 함께 삼계탕을 포장하였다. 다양한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이 만든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나누었다.
 

자원봉사자들과 직원이 함께 삼계탕을 포장하는 모습이다.

자원봉사자들과 직원이 함께 삼계탕을 포장하는 모습이다.

 

삼계탕을 드신 이ㅇㅇ 어르신은 "요즘 닭값이 올라서 올해 삼계탕을 먹을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을 하였는데, 올해도 이렇게 식사를 후원하여 감사하다."라며 "삼계탕을 먹고 건강해져서 도움을 주신 복지관에 가서 감사도 드리고 이웃과 대화도 하면서 식사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개관 19주년을 맞이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삼계탕이 건강을 의미하고 있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후원에서부터 자원봉사까지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라면서 "올해도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나눔활동, 삼계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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