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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과학연구소,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지원
2023-07-18 14:52:57최종 업데이트 : 2023-07-18 14:52:48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SCL의원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SCL의원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17일 SCL의원(용인 영덕동)에서 검진 및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건강검진과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지원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경제 사정으로 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소식을 접한 SCL의 사회공헌으로 진행되었다. 

 

SCL은 이번 검진에서 혈액 종합검사 및 다양한 기능 의학 검사를 추가했다. 이에 개인 맞춤형 건강 검진 서비스와 향후 심층 의료 상담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의료취약계층의 무료 검진을 통한 건강관리로 의료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건강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취약계층 중에는 이 부분을 놓치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주신 SCL에 감사드리며, SCL과 앞으로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에 이상이 발견된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중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SCL, 의료지원, 의료사각지대, 의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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