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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축제와 함께한 조원1동 마을 만들기
축제의 참맛은 역시 막걸리
2011-10-08 16:49:31최종 업데이트 : 2011-10-08 16:49:31 작성자 : 시민기자   정순옥

오늘은 제 48회 화성행궁 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화성행궁 페레이드는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이어가고, 우리문화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수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 깊은 축제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및 시민 퍼레이드는 역사적 의미와 흥미성, 교육성을 갖추고 있는 '수원 화성문화제'의 백미로서 정조대왕 능행차는 210년 전 과거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장엄하면서 화려하게 재연하였으며, 1996년도부터 우리나라 최대의 가두 전통 퍼레이드로 2,400여명의 출연인원과 수많은 장비, 의상, 소품이 소요되는 능행차 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기억되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재연하여, 가히 세계속의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시민 퍼레이드는 참여단체별 주제가 담긴 다채로운 테마를 갖고 시민 퍼레이드에 자율 참여하는 뜻 깊은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수원화성문화제 홈페이지 발췌-

이렇게 뜻 깊은 축제날에 조원1동 마을 만들기 팀인 '대추동이 문화마을 추진단'과'사랑걸린 대추골'은 마을 만들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행사를 하였다. 다른 동보다 제일 먼저 도착하여 민완식 동장님과 동직원들은 천막을 치고 테이블을 설치하고, 마을 만들기 위원들은 바자 음식과 물건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메뉴는 두부김치와 순대, 막걸리 등 오늘의 행사에 맞게 우리 고유음식으로 준비를 하였다. 

바자준비가 거의 끝나갈 때쯤 조원1동 주민센터 스포츠 댄스 회원님들이 공연을 위해 화려한 화장과 의상으로 등장하자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 주었다. 잠시 후 신나는 음악과 빨간 스포츠 댄스복을 입은 회원님들의 연습공연이 시작되자 구경나온 시민들과 행사 준비자들의 환호성과 박수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잠시 후 에어로빅이 공연이 시작되자 시민들의 박수소리와 흥겨움은 한 층 더했다. 춤도 따라 추고 무릎도 들썩이며 퍼레이드 행렬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조원1동 부스앞에서는 축제가 이미 시작되었다.

퍼레이드 행렬이 오기 전에 먹거리 바자가 이미 끝나버렸다. 음식이 없어서 팔지 못했다. 다른 동보다 부스정리 일찍해서 인지 일찍부터 음식을 드시로 오는 시민들과 정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조원1동 단체원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먹거리 바자는 아주 호황을 이루었다.

한창 먹거리와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를 만끽하고 있을 때 이광인 장안구 구청장님이 우리부스에 오셨다. 두부김치와 막걸리로 기분 좋게 취하신 단체원들, 특히 조원1동 스포츠댄스 회원들은 얼굴이 발그레하게 취하신 모습으로 구청장님을 반갑게 맞아 주시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 외 김재귀 도의원님도 오셔서 우리 마을 만들기 위원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셨다. 

오늘 고생하신  마을 만들기 위원님들의 노고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 쓰일 기금도 마련하고, 조원1동 단체원들과 주민들뿐만 아니라 장안구와 수원시가 하나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화성행궁 축제와 함께한 조원1동 마을 만들기_1
이광인구청장님과 조원1동 스포추댄스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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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축제와 함께한 조원1동 마을 만들기_2
김재귀 도의원님과 '대추동이문화마을만들기추진단'위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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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축제와 함께한 조원1동 마을 만들기_3
기금마련 바자를 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위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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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축제와 함께한 조원1동 마을 만들기_4
축제에 함께하신 내외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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