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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노인복지관, SM클럽과 함께하는 짜장면 나누기
2011-10-05 10:37:51최종 업데이트 : 2011-10-05 10:37:51 작성자 : 시민기자   손지연

서호노인복지관은 2011년 10월 4일(화), 평택 송탄지역 SM클럽의 후원으로 회원 어르신 500분께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SM클럽 유승석 회장과 10여명의 회원들은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해 짜장면 500그릇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장비를 5t 트럭에 싣고 복지관을 찾았다. 

회원들은 짜장면을 만드는 것 에서부터 어르신께서 드시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기우 전 국회의원과 함께한 일촌공동체와 아주대 리더십센터회원 등 총 2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하여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도록 직접 잘라드렸다. 

서호노인복지관, SM클럽과 함께하는 짜장면 나누기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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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격동의 시대를 넘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중심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짜장면을 준비했다. 어른 공경 문화가 사라져가는 현 시대에 노인의 날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어른을 공경하지 않고서는 나라가 발전할 수 없다.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어르신 스스로도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용권 관장은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SM클럽에 감사드린다. 직접 짜장면을 만드는 SM클럽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어르신들을 위한 진심이 느껴진다. 더불어 복지관에서는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지역 원로로서 대우를 받으면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짜장면 무료급식에 참여하신 김모 어르신(83세)께서는 "나를 비롯한 여기에 있는 모두가 주인공인 날인데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런 고마운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고맙다. 대접을 받기만 하는 어른이 아닌 존경 받을만한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작년부터 노인의 날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기획하여 '노인의 날'의 의미를 고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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