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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노인복지관, 영복여자고등학교와 MOU
2011-10-14 13:32:02최종 업데이트 : 2011-10-14 13:32:02 작성자 : 시민기자   손지연

서호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월), 영복여자고등학교와 MOU(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이용권 서호노인복지관장과 서정규 영복여자고등학교장은 지역발전과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호노인복지관, 영복여자고등학교와 MOU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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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노인복지관, 영복여자고등학교와 MOU 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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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권 관장은 '복지관에서 주력하고있는 십시일반운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대학 입시에만 신경써도 지나치지 않을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쌀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는 학생들에게 입시보다 더 큰 보람이 생길거라 믿는다. 학생들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정규 교장은 '복지관과 학교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함께 한다는데에 오늘의 의미는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이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영복여고 학생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 한줌 한줌 모인 쌀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무료급식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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