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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스로 해야할 때
2008-04-07 12:45:08최종 업데이트 : 2008-04-07 12:45:0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시정
봄맞이 대청소를 하느라 가정이나 거리나 분주하기만 하다. 일단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아니, 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즈음에서 모든 곳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봄을 노래하는 꽃들과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은가.

그리고 청소도 좋지만 마무리까지 잘 해야 된다고 본다. 그래야 무엇인가 한것처럼 보이는데 봄을 맞이한 지난 일요일 그리 화창한 봄날 가족들이 수원화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다.

우리 스스로 해야할 때_1
우리 스스로 해야할 때_1
그런데 수원화성 창룡문 앞 육교 아래에서 발견 된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도 남았다.
아마 육교에 걸려있던 현수막 들인 것 같았는데 누군가가 현수막을 걷어 놓고는 수거해 가지 않고 육교 아래 교각밑에 숨겨 놓은 것은 아무래도 이해 할 수가 없는 대목이다.

우리 수원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될 때 수원시가 부각되는 것이 아닐까.
우리 스스로 마무리까지 다 할때 수원시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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