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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여자정보고 금상, 일 9박 10일 연수
제4회 전국 학생일본어 연극 발표대회
2011-10-26 14:28:47최종 업데이트 : 2011-10-26 14:28:47 작성자 : 시민기자   김수련

매향여자정보고 금상, 일 9박 10일 연수_1
매향여자정보고 금상, 일 9박 10일 연수_1


NTTP 경기도 중등일본어교과교육연구회는 지난 22일 서울 소재 한국문화의 집에서 제4회 전국 학생 일본어연극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미쓰이물산주식회사의 후원을 받아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68개 팀이 출전하여 대본 및 동영상자료 심사로 이루어진 지난 8월의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뤘다. 심사는 일본어 구사능력 30%, 연기력 30%, 내용 20%, 태도 20%의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수원의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는 금상을 받아 부상으로 일본 9박 10일 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학창시절 꿈을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아낌없는 믿음을 보여준다는 내용 '꿈의 종소리(夢のチャイム)'로 본선에 오른 다른 팀과는 달리 뮤지컬 장르로 공연을 시도했다.

금상을 받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3학년 우비아 학생은 "실용음악과 진학을 희망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뮤지컬 연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라며 "수능시험을 앞 둔 3학년들이 모였기에 연습하면서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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