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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벗어나 운동장에서 체력 키워요
제5회 교육장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2011-09-17 21:27:33최종 업데이트 : 2011-09-17 21:27:33 작성자 : 시민기자   김명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제 5회 교육장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 -팔자줄넘기가  2011년 9월 17일(토) 오후 1시 정천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입시위주, 성적을 위한 공부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들을 교실이 아닌 운동장에서 쉽고 즐겁게 건강한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는것"이 목적이다.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이했고 팔자줄넘기(정천중학교)와 축구(수성중학교 운동장) 두종목에서 학생들은 수업시간외에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교실에서 벗어나 운동장에서 체력 키워요_1
교실에서 벗어나 운동장에서 체력 키워요_1


팔자줄넘기는 한팀에 12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2명이 줄을 돌리고 10명의 선수들이 2분동안 차례로 줄을 넘는데 가장 많은 횟수를 넘긴 팀이 승리하게 된다. 줄넘기는 최대 3M를 넘길수 없다.
이번 줄넘기 종목에는 수원시 관내 중학교에서 18개팀이 출전하였다. 대회 결과 여자는 영복여중이 245회, 남자는 매원중학교가 211회로 1위를 차지하였고 가장 많은 횟수를 넘긴 영복여중팀이 수원시 대표로 경기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교실에서 벗어나 운동장에서 체력 키워요_2
교실에서 벗어나 운동장에서 체력 키워요_2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매향중학교 윤혜숙 지도교사는 "비록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연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과 웃으며 즐거웠었다."며 실수 연발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245회라는 1위를 차지하고 도대회에 출전하게된 영복여중 3학년 김지수 학생은 연습할때는 힘들고 실수도 많이 하고 부상도 많아 막막했는데 하늘을 날아갈 듯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실에서 벗어나 운동장에서 체력 키워요_3
1위팀 영복여중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연습을 통해 선후배간 관계도 돈독해지고 재미있고 즐겁게 체력도 키울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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