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국제연극제 앞마당을 열다
2011-08-14 22:16:12최종 업데이트 : 2011-08-14 22:16:12 작성자 : 시민기자   김명란

2011년 8월 13일(토) 오전 9시 화성행궁 신풍루앞에 연두색 조끼를 입은 청소년들이 하나 둘 모였다.

대장금봉사대 청소년봉사단원들이다. 대장금 봉사대는 화성행궁 명인한의원 김오곤 원장이 단장이 되어 이끄는 시민 자발적 봉사대로 의료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이 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봉사단원들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 몸이 불편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숙소를 청소하고 점심식사 수발을 드는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은 방학기간중인 8월 13일(토)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제연극제가 열리는 화성행궁광장과 성곽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기 위해 모인 것이다.
광장엔 후덥지근한 밤 잠 못 이루는 시민들이 나와서 놀다가 버린 버려진 신문지, 담배꽁초, 빈병, 음료수병 등 쓰레기가 항상 넘쳐난다.

많은 시민과 외국인이 참여하게 될 국제연극제의 주된 마당이 될 광장을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큰 의미를 가진 오늘 활동은 흐린 날씨 탓으로 오히려 덥지 않고 시원하고 가쁜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청소년봉사단원들은 입을 모았다.

국제연극제 앞마당을 열다_1
국제연극제 앞마당을 열다_1

국제연극제 앞마당을 열다_2
국제연극제 앞마당을 열다_2

국제연극제 앞마당을 열다_3
국제연극제 앞마당을 열다_3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