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화성에서 청소년 50여명이 함께 모여 텃밭 만드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화분 하나에 자신의 작물을 심는 작업들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은 수원YMCA가 수원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텃밭 보급 활동을 통해 생활속에서 도시생태농업의 기반을 만들기 위함이다.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도시생태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업 농촌의 중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도시생태농업에 참여한 유재욱(청명고 1학년)학생은 "농산물을 사먹을 줄만 알았는데 직접 재배하는 활동이 재미있고, 내가 직접 심었기에 더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라고 말했다.
수원YMCA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지속적인 텃밭교육과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한다. 도시속에 녹색이 푸를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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