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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날의 칼국수!
사골칼국수의 대표선수, 한양칼국수
2011-07-17 13:25:09최종 업데이트 : 2011-07-17 13:25:09 작성자 : 시민기자   김봉균

지리한 장마가  어느덧 끝나간다 .이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릴때면 웬지 뜨끈한 칼국수 한그릇 생각이 간절하다.
칼국수는 그부재료와 국물베이스에 따라 다양 하게 즐길 수 있다.
저렴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음식인만큼 우리 수원 곳곳에도 쟁쟁한 맛의 칼국수집 들이 즐비하다.
그 중 대표격으로는  멸치칼국수로 유명한 까삐네칼국수, / 닭칼국수엔 미정칼국수,/해물칼국수로는  백청우칼국수/ 등을 들수있겠다.

어차피 각자의 취향대로 입맛대로 알아서 찾을일이지만 제대로 끓여낸 사골칼국수를 맛보고 싶다면 인계동 영광아파트옆 에자리한 한양 칼국수 를 찾아가보길 권한다.

제대로우려낸 사골에 감자.부추 등의 야채로 감칠맛을 더한 깊고 시원한 국물과 손칼국수 특유의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룬 이곳의 칼국수는 수원의 대표사골칼국수로 전혀 손색이 없다.
동절기에만 맛볼 수 있는 김치만두는 이집의 또다른 대표 메뉴인데 그 칼칼하고 구수한맛에 반해 겨울이오길 학수고대한다는 매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맛을 느끼는 것은 혀가 아니라  가슴' 이라는 말처럼 음식맛의 기본은 정성이다. 이곳은 음식맛 못지않게 친절하고 정성스럽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아담한 단층양옥을 개조한 이집에 들어서면 주인아주머니의 친절한 미소와 상냥한 소프라노톤의 인사가 눈과 귀를 즐겁게한다.

마치친구집이나 친척집 처럼 편안한이곳에서 주인장의 정성이 오롯이 담긴 칼국수를 후루룩 ~한그릇 비우고 나면 속은 확~풀리고 기운은 쌩쌩 돌 것이다.
주소:경기도수원시 팔달구인계동 894-21   전화:031)  221-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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