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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납니다, 빨리 가로수를 뽑아주세요
2011-07-18 12:02:44최종 업데이트 : 2011-07-18 12:02:44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이곳은 광교산 가는 도로 수원시보훈요양병원 정문 앞 길이다. 바로 연무동의 유래 깊은 수원천 쌍 다리 길 4거리다. 교통신호기는 설치돼 있지만 대로변에 심겨진 가로수들로 시야가 가려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도시리고 있다.

사진은 도로에 서서 촬영하여 그나마 도로가 훤하게 보이는 정도지만 현장 길을 운행하는 차량에 탑승하여 신호대기중이거나 도로에 진입을 하려고 보면 광교산 쪽으로 달려오는 차량이 화단에 심어놓은 나무들로 가려져서 이 지역 현황을 모르는 운전자들은 놀라움에 급정차하는 게 일쑤여서 제2 제3의 교통사고로 이어질 공산이 매우 크다.

교통사고납니다, 빨리 가로수를 뽑아주세요_1
길 가장자리에서 본 현장

교통사고납니다, 빨리 가로수를 뽑아주세요_2
중앙선에서 촬영한 광경
 
교통사고납니다, 빨리 가로수를 뽑아주세요_3
길 건너서 달려드는 차량을 촬영한 현장


연무동으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도 마찬가지다.
다가서는 차를 발견하기가 어려운 지경이어서 연무동에서 좌회전으로 도로에 진입하는 운전자들도 갑자기 나타난 차들로 깜짝깜짝 놀라지 않을 수없는 도로가 됐다.

문제는 현재 가로수 대용으로 심어진 정원수가 빼곡하게 심겨져서 그렇고 4거리 길 신호기에서 좌회전을 하려할 때 그 나무들로 가려져 달려드는 차를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푸른 숲 가꾸기를 내세워 대로변을 이용한 광교산 길을 조성한 것도 좋지만 지금의 현장에 나무를 100미터정도만 뽑아냈으면 한다.
그렇지 않고는 앞으로 대형사고가 날것은 뻔한 일이다. 

야간에는 어렴풋이 조명등으로 약간의 거리유지는 가미될지 모르지만 언제나 매우 위험천만한도로다. 관계 기관은 하루 빨리 현장탐방을 통한 안전한 도로로 개선해 주길 바란다. 하루가 시급하다. 
여기에 투입 될 인원이 없으면 필자를 포함하여 얼마든지 인원을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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