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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의 하나! 치아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양치질에 관한 몇 가지 상식들
2011-06-17 00:36:25최종 업데이트 : 2011-06-17 00:36:2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지아
옛날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라고 했다. 치아가 건강하면,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온 몸에 영양분을 잘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어쩌다 회사동료들이 양치를 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게 되었는 데 다들 양치질을 엉망으로 하고 있었다. 치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치질이 중요하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다음과 같은 양치질에 관한 중요한 상식 몇 가지를 지킨다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치약에 물 묻히지 않으면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질을 할 때 치약에 물을 묻혀 사용한다. 물을 묻히면 거품이 잘 나서 양치하기 쉽기 때문이다.  치약에는 '연마제'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연마제는 치아의 광택을 유지하고 건강해보이게 하는 미백제의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연마제에 물이 닿을 경우에는 치약이 희석되어 그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 이제 좀 뻑뻑하게 느껴지더라도 치약에 물을 묻히지 말고 그냥 닦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세척력도 훨씬 좋아진다. 

오복의 하나! 치아의 건강을 지켜주세요_1
오복의 하나! 치아의 건강을 지켜주세요_1


둘째, 양치는 하루 4번 정도가 바람직하다. 
우리는 보통 3․3․3원칙이라고 해서 하루 세 번 이를 닦으면 좋을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하루 4번의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치과의사협의회는 말하고 있다. 특히 취침 전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침에 유의해야 할 점은, 일어나서 양치를 하는 것보다는 자기 전에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치실도 틈틈이 사용해 준다. 
치실은 최소 자기 전 1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치실을 하면 칫솔질로 충분히 제거되지 못한 치아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음식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음식 찌꺼기는 치주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치실을 할 때는 위생적인 치실로, 치아 사이를 부드럽게 통과 시키며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자기 전쯤에는 부드러운 미세모용 칫솔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드시 혀 바닥도 닦아 혀에 묻어있는 음식물을 제거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양치질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물로 헹궈 내는 것이다. 양치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입안을 헹궈 내도록 해아 한다.
이렇게 양치질에 관한 몇 가지 상식을 알아두면 우리의 치아 건강을 더욱 잘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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